겨드랑이 땀·땀냄새·액취증 세가지를 한번에 치료하는 땀샘흡인술
에스앤유피부과
2007-09-0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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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이 많이 나는 계절이 다가왔다.
이 시기만 되면 사람 만나기가 두려운 사람들이 있다. 액취증(암내)으로 고생하는 사람들 이 바로 그들.
냄새를 맡는 후각중추는 다른 감각보다도 감정정인 면과 상당히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즉 안좋은 냄새를 맡으면 불쾌한 감정을 느끼게 되고 기분이 상하는 경우도 있는 반면 좋 은 냄새를 맡으면 기분도 좋아지고 실제로 감정자체가 좋아지기 마련이다. 아로마치료라는 것이 이러한 면을 이용한 것이다.
따라서 암내라는 것은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타인에게 불쾌한 감정을 유발할 수 있다 .
액취증의 원인은 땀샘에서 나오는 분비물 냄새
액취증의 원인은 겨드랑이에 분포하고 있는 특수한 형태의 땀샘인 아포크린땀샘의 분비물 이 피부 표면에서 분해되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개는 여름에 심해지는 경향 이 있고 특히 긴장했을때 냄새가 많이 나고 심한경우에는 속옷이 노랗게 물들기도 한다. 유전되는 경향이 있어서 부모 중 한사람이 액취증이 있는 경우 자식의 50%이상이 액취증을 갖는다.
겨드랑이 냄새는 흑인의 경우에는 거의 100%정도에서 나타나므로 그들 사회에서는 비정상 도 아니고 사실상 치료할 필요성을 못 느끼는 경우가 많으나 한국인에서는 5%이하의 일부 분에서만 증상을 갖게 되므로 대부분의 타인에게 불편함을 주게 되며 혐오를 당할 가능성 이 많아 대부분 치료를 희망한다.
치료를 위해서 과거에는 주로 비누, 특히 항균비누로 자주 씻는다든지 향수나 방취제(deo dorant)를 써서 냄새를 없애려는 노력들이 많았지만 일시적인 효과만 볼뿐이다. 또한 겨드 랑이 털을 자주 깎는 사람도 있는데 액취증의 원인이 되는 아포크린땀샘의 분비물이 줄지 는 않으므로 크게 효과를 보기는 어렵다.
결국 액취증치료는 냄새의 근본적인 원인이 되는 아포크린땀샘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좋고 확실한 치료방법이라 할 수 있겠다.
땀이 너무 많이 나는 다한증의 근본치료법은 땀샘제거
몸에 과도하게 땀이 많이 나는 증상을 다한증이라고 한다. 몸 전체적으로 땀이 많이 나는 경우와 일부분에서 특히 많이 나는 경우로 구분이 되는데 일부분인 경우 손, 발바닥, 겨 드랑이, 사타구니에서 많이 난다. 원인으로는 신경학적 이상이나 특별한 질환이 있을 수도 있으나 대부분은 소위 체질적인 문제로 알려져 있다.
겨드랑이 다한증은 긴장하는 경우에 특히 땀이 많이 나는데 거의 흐를정도로 많이 나오면 서 옷을 적시게 되므로 남보기에 민망하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 액취증 이상으로 스트레스 를 받아 때론 사회생활에 장애를 초래하기도 한다.
치료 방법중의 하나로 최근에 보톡스주사치료가 많이 시도되었지만 보톡스의 경우 효과가 6개월 이내로 짧아 치료비용에서 많은 부담감을 갖는다는 단점이 있다. 교감신경차단술이 라는 보다 효과적인 방법이 있지만 문제는 이 수술의 경우 전신마취를 해야한다는 애로사 항이 있다. 게다가 자칫 상반신에는 땀이 안나고 하반신에만 땀이 나는 보상성 다한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어 수술 후 또 불편을 감수해야할지도 모른다.
액취증, 다한증에 효과적인 방법은 땀샘흡인술
땀샘흡인술은 최근에 개발된 새로운 시술법으로 겨드랑이 부위 두곳의 피부를 4mm미만으로 절개한 후 큐렛을 이용하여 피부 안쪽에서 진피쪽에 붙어 있는 땀샘을 완전히 긁어내는 방법이다. 그 다음 지방흡입기를 이용하여 파괴된 아포크린땀샘과 에크린땀샘을 제거하게 되는데 이렇게 할 경우 액취증과 다한증을 한꺼번에 치료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이 수 술을 겨드랑이 부위만 국소 마취해서 하므로 전신마취의 부담이 없고 입원 또한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보통 수술 후 2일정도 거즈를 붙이고 있으며 그 이후부터는 샤 워가 가능하다. 심한 운동은 1주일 정도 하지 않는 것이 좋으나 평상적인 활동은 지장이 없다. 또 한가지 장점은 고주파 치료 등에서 생길 수 있는 신경손상이나 화상의 가능성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즉 흉터도 남지 않으면서도 효과는 확실히 볼 수 있는 것. 이제 더 이상 액취증이나 다한증으로 괴로워하거나 힘들어하지 않아도 될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