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미용 목욕
에스앤유피부과
2007-09-0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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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건강365일 2월 특집기사
건강 미용 목욕
입욕의 효과
1. 피부의 청정 효과
목욕을 하면 피부 표면의 노폐물이나 먼지, 세균 등을 제거하여 피부를 청결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체온보다 3∼5도 높은 온탕에 담그면 모공이 열려서 한선에서는 땀이, 피지선에서는 피지가 각각 분비되어 모공이나 주름에 낀 지방이나 더러움도 연화되어 타월로 가볍게 문지르는 것만으로 간단하게 떨어지게 된다.
각질층의 수분함유량을 증가시켜 피부를 부드럽게 하는 효과도 있지만 20∼30분 이상 물에 오래 담그면 피부가 건조하게 된다.
2. 온열 효과
따뜻한 욕탕에 몸을 담그면 몸이 따뜻해지면서 혈관이 확장되어 혈액 순환이 촉진된다. 혈류량이 증가하면 산소나 영양소의 보급도 활발해지고 신진대사가 촉진되어 체내의 노폐 물도 빠르게 체외로 배출되므로 피로 회복이 되고 긴장을 이완시켜 기분이 상쾌해지게 된다.
3. 부력 효과
물 속에서는 체중이 약 9분의 1정도밖에 느껴지지 않는다. 이 부력을 이용하여 근력을 기 르거나 관절의 유연성을 높이는 운동을 할 수 있고 피하 지방의 제거를 할 수도 있다.
4. 수압 효과
탕 속에서 수압으로 인해 복부 주변, 가슴 부위가 수축하게 되면 호흡수가 증가하게 되며 혈관도 압박을 받아 혈행을 촉진시킨다. 즉 수압을 받으면 전신 마사지를 받는 것과 동일 한 작용이 되어 혈관이나 심장, 호흡기 등의 기능이 활발해지게 된다. 다만 심장이나 호 흡 기 질환이 있는 사람은 이러한 수압의 작용이 부담이 되므로 큰 수압을 받지 않는 얕은 욕 조를 사용하거나 반신욕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올바른 입욕법
목욕은 탕온에 따라 42도 이상의 고온욕, 36∼41도의 체온과 비슷한 미온욕, 35도 이하 2 5도 이상의 저온욕, 25도 이하의 냉온욕으로 분류한다. 빈번한 입욕은 의외로 체력을 소 모 시키므로, 원칙적으로는 1일 1회를 한도로 하고 식사 전후 1시간 및 음주 직후는 되도 록 입욕을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1. 고온욕
42도 이상의 고온인 탕에 들어가면 초기에는 교감신경이 자극을 받아서 혈관이 수축되는 동시에 수압의 영향으로 혈관도 압박을 받으므로, 혈압이 30∼50mm나 상승 하다가 계속 입 욕하고 있으면 점차로 혈관이 확장되어 혈압이 다시 내려가게 된다.
계속 탕에 있으면 혈관은 더욱 확장되어 혈액이 말초에 모이는 상태가 되며 이 때 탕에서 나오면 수압에서 해방되면서 뇌빈혈을 일으키는 수가 있으므로 고온욕은 단시간의 입욕으 로 그치는 것이 좋다.
또 고온욕이 습관화되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피부의 노화가 촉진되므로 여성은 피하는 것이 좋다. 동맥경화나 고혈압 증상이 있는 사람에게는 고온욕이 극히 위험하므로 적절한 탕온 에서 목욕하는 것이 좋다.
2. 미온욕
체온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3∼4도 높은 정도의 고온이면 뜨거움을 느끼지 않으므로 36∼4 1도 정도의 탕온에서의 입욕을 불감온도욕 또는 미온욕으로 부른다.
미온욕은 혈관, 혈압에 미치는 영향이 적으므로 고혈압이나 순환기계 질환이 있는 사람에 게도 위험이 적다.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면서 신체를 따뜻하게 하면 혈압을 낮추고 진정 효과도 볼 수 있어서 심신 모두가 편안해질 수 있다.
건강, 미용 목욕의 효능
약초나 입욕제를 사용하는 목욕은 일상적인 목욕에서 얻어지는 효과를 더욱 높이기 위해서 이며 아무 것도 넣지 않은 탕에서 얻을 수 없는 특수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
욕제로 이용되는 식물은 피부를 자극해서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발한 작용이나 해열 작용 이 있는 정유(에센셜 오일) 성분, 소염 작용이 있는 탄닌, 세정 작용이 있는 사포닌, 피 부 표면의 보호 작용을 하는 점액질이나 유지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 것이 많다.
약탕 목욕을 하면 류마티즘이나 신경통, 요통, 피부 질환 등과 같이 장기간 앓아오던 통증이나 질환이 깨끗하게 좋아질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지 모르나 그렇지는 않다. 그런 증상이 있는 사람이 목욕하면 아무 것도 들어 있지 않은 욕탕에서 목욕하는 것보다 적어도 낫기 쉽다고 이해하는 것이 옳을 듯하다.
약탕이란 현재의 의학이나 약학에서 말하는 의미의 약은 아니다. 그러므로 약탕이라 해도 너무 효능에만 구애받지 말고 좀 유연하게 생각해서 매일의 목욕을 보다 즐겁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리라 생각한다.
약탕은 한 가지 약초만으로 해야 할 필요는 없으며, 그날의 기분, 기호에 따라 몇 종류씩 혼합해서 즐겨도 좋다. 약초를 욕조에 넣을 때는 적량을 거즈나 흰 무명 천 또는 망으로 만든 자루에 넣고 입구를 봉하여 이것을 탕에 담그어서 목욕하는 것이 보통이나, 꽃이나 꽃잎은 그대로 탕에 띄우기도 한다.
약초를 욕탕에 담그는 타이밍은 생으로 사용하는 것은 뜨거운 탕에 넣으면 좋고, 건조한 것은 달인 즙을 뜨거운 탕에 첨가하기도 한다.
약탕은 너무 뜨겁게 하지 말고, 체온과 같거나 3, 4도 높은 온도로 하여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면서 목욕하는 것이 효과를 높이는 요령이다.
약탕에 느긋하게 잠겨서 손발을 구부렸다 폈다 하면서 가볍게 운동이라도 하면 부력작용 에 의한 운동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입욕제의 종류
입욕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는 약초, 약목, 허브 이외에도 시판되는 욕제가 여러가지 있다. 또한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야채나 소금, 술, 우유, 밀기울, 쌀겨, 커피, 명반, 소다, 미역, 과일, 꽃 등을 사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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