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에스앤유피부과 2007-09-08 14:44 조회수 아이콘 3962

KBS 건강 365 (98.3월호)


여드름

Q : 졸업을 앞둔 여대생입니다. 중2때부터 여드름이 났으나 나이 들면 좋아진다고들 하고 , 학교에 다니면서 시간내기도 어려워 치료를 안했습니다. 이미 흉터도 생겼지만 아직도 좋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염증성 여드름이 계속 나서 고민입니다. 여드름을 가리기 위해 화장을 하다 보니 화장이 점점 진해지는군요. 좋은 치료법이 없을까요?


A : 여드름은 여러 가지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 피지가 과잉으로 분비되고 과각화현상으로 모공이 막히면서 발생하는 일종의 피부병입니다. 언젠가 좋아지기만을 기다리며 여드름을 집에서 무리하게 짜면 모공이 넓어질 뿐 아니라 모공 속에 정체된 피지를 피부 밖으로 배출 하기보다는 대부분 여드름 주위 피부 속으로 침투시켜 염증이 더 악화되고 흉터를 남기게 됩니다.

따라서 여드름의 치료를 위해서는 과다한 피지분비, 과각화현상을 개선해주는 약제를 사용하면서 이미 생긴 여드름은 피부과에서 숙련된 의료인에 의해 소독된 기구로 짜주어야 합 니다. 이와 같이 약물치료와 피부관리를 병행하면 아무리 심한 여드름이라도 1-2개월이면 깨끗한 피부로 만들 수 있습니다. 염증이 심하면 여드름의 염증을 급격히 가라앉혀주는 저반응 반도체 레이저치료를 보조요법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유분이 많은 기초화장품이나 파운데이션은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화장은 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도 화장을 하고 싶다면 "oil-free"의 화장품을 사용하여 가능한 가볍게 하도록 하세요.

이미 생긴 여드름흉터는 레이저 박피술로 치료가 가능한데, 특히 최신레이저인 어븀야그 레이저 박피술은 어떤 치료보다도 효과가 뛰어나며 시술 후 붉은 기운이 빨리 사라지고 색소침착이 거의 남지 않습니다. 시술부위는 바르는 연고를 사용하여 마취하며 시술후 일주일 정도 지나면 딱지가 떨어지고 화장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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